피스보트 출항
곽귀훈 한국원폭피해자협회 명예대표(왼쪽)와 모리타 다카시 브라질 원폭피해자협회 회장이 7일 오전 일본 요코하마 오상바시 국제터미널에서 ‘피스보트’에 오르기에 앞서 포옹하며 서로 격려하고 있다. 일본의 시민단체인 ‘피스보트’는 한국과 일본의 원폭 피해자들을 함께 ‘피스보트’에 태우고 인도와 스페인 등 17개국을 돌며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 중인 반전운동에 참가해 핵의 위험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요코하마/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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