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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전세계 금융 감시기구 만든다

등록 2009-04-02 18:37수정 2009-04-03 01:19

2일(영국 현지시각)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G20금융정상회담장의 양자회의장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있다.
2일(영국 현지시각)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G20금융정상회담장의 양자회의장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있다.
G20 정상회의 성명 초안…1조달러 규모 지원기금 추가 조성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신흥 20개국(G20) 2차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의 국제 지원기금을 1조1000억 달러 규모로 늘리고, 전세계 차원의 금융감독기구를 신설하며, 헤지펀드를 규제하는 내용 등을 뼈대로 한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주요 20개국이 2010년 말까지 경기부양을 위해 5조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아에프페>(AFP) 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참가국 정상들은 또 금융시장의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국제통화기금이 보유한 금을 매각해 빈국을 원조하기로 했다. 각국 정상들은 또한 금융기관의 급여와 보너스 등을 규제하는데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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