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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파격 중의 파격’ 루마니아, 31살 장관 지명

등록 2012-02-09 20:30수정 2012-02-10 09:59

보그단 드라고이
보그단 드라고이
IMF 사태 해결사 역할 맡겨
새 각료 9명 평균 38살 ‘눈길’
루마니아 신임 총리가 31살의 재무장관을 포함해 파격적인 ‘젊은 내각’ 인선을 마무리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무소속인 미하이 러즈반 운구레아누(43) 루마니아 신임 총리가 재무장관에 31살의 전 재무차관 보그단 드라고이를 임명했다고 9일 보도했다. 루마니아 국회는 이날 운구레아누를 비롯한 새 내각에 대한 신임안 표결을 벌여 찬성 237표, 반대 2표 등으로 가결했다.

드라고이 신임 재무장관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2009년부터 재무차관으로 일하며, 정부의 해외채권 발행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제장관으로 임명된 전력회사 엔지니어 출신의 루치안 보데(37)는 국제통화기금(IMF)이 루마니아의 핵심 개혁 대상으로 보고 있는 에너지 분야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17명인 내각 각료 중 새로 기용된 9명의 평균연령은 38살이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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