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템플턴상 수상
미국의 존 템플턴 재단은 29일 이른바 ‘종교계 노벨상’인 템플턴상의 올해 수상자로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보편적 윤리와 비폭력, 세계 종교 간 조화를 위해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공로를 인정했다. 달라이 라마도 “인류를 위해 한 미약한 봉사를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5월14일 영국 런던 세인트폴 성당에서 열리며 상금은 110만파운드(약 20억원)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쌀 폐기
일본 정부는 지난해 후쿠시마현에서 수확한 쌀 가운데 방사성 세슘이 1㎏당 100베크렐 이상 검출된 쌀을 시·정·촌 단위로 사들여 모두 폐기하기로 했다. 사들이는 쌀은 3만7000여t으로 90억엔(약 1200억원)어치다.
쌀 방사능 기준치가 그동안 1㎏당 500베크렐에서 4월부터 1㎏당 100베크렐로 강화되는 데 맞춰, 오염쌀 유통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쌀 생산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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