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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젠킨스 “북한서 개같은 생활”

등록 2005-02-01 19:32수정 2005-02-01 19:32

납치피해자 소가 히토미의 남편 찰스 젠킨스(64)는 북한에서 ‘개같은 생활’을 했으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사악한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일본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그는 전날 소가의 고향인 니가타현 사도시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월북한 뒤 처음 15년 동안 개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으나 소가를 만난 뒤 인생이 바뀌었다”며 “(김 위원장은) 만난 적은 없지만 사악한 사람이며, 그 정권에 대해 좋게 얘기하는 사람은 정권의 앞잡이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김 위원장이 “우리들(그와 두딸)을 국외로 내보내줄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연합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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