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손내민 트럼프, 북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거수경례하자 경례
흠짓 놀란듯한 김정은 위원장…다시 악수하며 분위기 화기애애
흠짓 놀란듯한 김정은 위원장…다시 악수하며 분위기 화기애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광철 인민무력상에게 거수경례하는 모습이 북한 기록영화로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에스비에스 뉴스〉화면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도열한 북한 수행원과 악수로 인사하던 중 노광철 인민무력상(육군 대장)에게 악수를 청했지만, 노 대장은 고개를 약간 숙이며 거수경례로 인사했다(맨 위).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거수경례로 화답했으나 노 대장이 그사이에 악수하기 위해 손을 내미는 상황이 연출됐다(가운데). 악수와 경례가 각각 엇갈린 둘은 결국 웃으며 악수에 성공했고, 김 위원장도 이를 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조선중앙티브이 갈무리 연합뉴스
회담 당시 댄 스카비노 주니어 트럼프 대통령 소셜미디어 국장의 트위터로 공개된 거수경례 장면. 흐릿한 뒷모습이라 식별이 쉽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 소셜미디어 국장 댄 스카비노 주니어 트위터 갈무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가운데)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공동합의문 서명을 마친 뒤 이동하며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 북한 대표단과 인사하고 있다. 거수경례 헤프닝 뒤 화기애애해진 분위기가 드러난다. 사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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