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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미 국무부 “폼페이오 장관 10월7~8일 방한”

등록 2020-09-30 09:09수정 2020-09-30 09:11

다음달 4~8일 도쿄, 울란바토르, 서울 방문하기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10월7~8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2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폼페이오 장관이 10월4~8일 일본 도쿄,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 도쿄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일본과 함께 두번째 쿼드(Quad)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일본의 카운터파트와 만나 상호 관심 사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7일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고, 7~8일에는 서울을 방문해 고위 당국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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