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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한-미 국방장관 통화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 재확인”

등록 2020-11-18 10:45수정 2020-11-18 10:50

서욱 장관-밀러 장관대행 통화
“연합방위태세로 한국 방어 강조”
서욱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과 크리스토퍼 밀러 미국 국방부 장관대행은 17일(현지시각) 통화를 하고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밀러 장관대행이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재확인하기 위해 한국의 서 장관과 통화했다”며 “두 장관은 지난 10월 열린 제52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결과를 논의했고, 한-미 동맹의 연합방위 태세를 통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밀러 미국 국방부 장관대행
크리스토퍼 밀러 미국 국방부 장관대행

두 장관은 또 양자 협력을 심화히기 위해 소통을 지속하는 것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한-미 동맹의 상호 안보 이익에서 지속적인 진전을 추구하기로 약속했다고 미 국방부는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해임하고 밀러 대테러센터장을 장관대행에 앉혔다. 밀러 대행은 취임 이후 지난 13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스라엘 국방장관 등과 연쇄 통화를 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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