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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백악관 “한-미 정상, 북한 관련 긴밀 조율하기로”

등록 2021-02-04 12:56수정 2021-02-04 13:47

“동북아 핵심축인 한-미 동맹 강화 약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워싱턴/AF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워싱턴/AFP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미국시각)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과 관련해 긴밀히 조율하기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의 통화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내어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대화하고, 동북아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린치핀(핵심축)인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그의 약속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정상은 북한에 대해 긴밀하게 조율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또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즉각적인 민주주의 회복 필요성에도 동의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백악관은 이어 “두 정상은 두 나라에 매우 중요한 국제 이슈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와 같은 공동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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