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캐나다 퀘백주의 몬트리올에서 수백명의 법률가들이 등록금 인상과 학생들의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안인 ‘빌 78’에 항의하는 거리 시위를 열고 있다. 퀘백에서는 지난 2월부터 빌 78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100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 그로 인해 수백명의 학생들이 체포됐고, 16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등교를 거부한 채 거리에 나서고 있다. 몬트리올/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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