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대변인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은 1일 열린우리당의 참패로 끝난 5.31 지방선거에 대해 "다른 나라의 선거결과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아베 장관은 다만 "한국과의 대화창구는 언제나 열어둔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북핵과 납치문제에서 연대를 강화해 정치대화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해영 특파원 lhy@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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