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일본

아소 총리, 자민총재 사임의사 표명

등록 2009-08-30 23:48

일본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총리 겸 자민당 총재는 30일 총선 패배가 확실해 진 뒤 "자민당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불식할 수 없었다"고 사실상 패배를 선언했다.

아소 총리는 방송사 출구조사 등을 통해 자민당의 대패가 확실해지자 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아소 총리는 선거 결과와 관련 "특별국회에서 총리 지명 때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해 특별국회 직후 당 총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표명했다.

교도(共同)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은 아소 총리의 이같은 발언을 사실상 퇴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했다.

앞서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간사장 등 자민당 3역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아소 총리에게 사퇴의사를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중국 MZ는 38만원짜리 ‘맥도날드 웨딩’…햄버거·콜라로 식사 1.

중국 MZ는 38만원짜리 ‘맥도날드 웨딩’…햄버거·콜라로 식사

“한강 같은 작가 또 없을까요”…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붐 2.

“한강 같은 작가 또 없을까요”…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붐

[영상] 절규하는 젊음...우크라 강제 징집에 몸부림 치는 청년들 3.

[영상] 절규하는 젊음...우크라 강제 징집에 몸부림 치는 청년들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공개…“넘어가지 마라” “야” 육성 담겨 4.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공개…“넘어가지 마라” “야” 육성 담겨

NYT “개식용하던 한국…강아지를 손자로 받아들였다” 5.

NYT “개식용하던 한국…강아지를 손자로 받아들였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