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조사결과 최대 300여석 예상
민주당은 100석 이하 참패할 수도
민주당은 100석 이하 참패할 수도
16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에서 제1야당인 자민당이 반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는 반면, 집권 민주당은 480석 가운데 100석도 얻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300개 소선거구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취재 정보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기존 118석의 자민당이 272석(최소 257, 최대 285석)가량의 의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보도했다. 자민당은 지역구 300곳 가운데 213곳(최소 203석, 최대 222석)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총선에서 308석을 얻었고 현재 230석인 집권 민주당은 의석이 81석(최소 68석, 최대 95석)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극우 신당인 일본유신회는 49석(최소 42석, 최대 57석)을, 공명당은 31석(최소 27석, 최대 35석), 미래의 당은 14석(최소 9석, 최대 2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여론조사를 통한 자체분석 결과, “자민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크게 뛰어넘고, 많게는 300석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도쿄/정남구 특파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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