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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일본, 유학생 등 재입국 오는 8월부터 하루 500명 허용

등록 2020-07-23 11:38수정 2020-07-23 11:46

대상자 8만8천명 정도
PCR 검사 음성, 2주 자택대기 조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유학생 등 ‘재류 자격’이 있는 경우 오는 8월부터 하루 500명 정도까지 재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일본이 지난 4월3일부터 외국인 입국 거부를 시작하면서 그 전에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유학생 등이 발이 묶인 상태였다. 일본은 이번 재입국 대상자 수를 약 8만8천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재류 자격 종류는 관계없고 빠르면 이번 달 실시를 목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출입국 시 PCR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와야 하며 입국 뒤 2주 동안 자택 대기 등도 해야 한다.

일본 정부는 또 한국과 중국, 대만 등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서, 대상 국가와 교섭을 한다는 방침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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