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일본

일본 “산부인과→여성진료과로 바꾸자”

등록 2006-01-19 18:33

일본 총무성은 의료기관의 진료과목 가운데 ‘산부인과’를 ‘여성진료과’ 등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해 3월까지 결정해줄 것을 18일 후생노동성에 요청했다.

총무성은 “학부모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고교생 딸을 병원에 데려가려 해도 산부인과라는 명칭에는 임신이나 성병 등의 이미지가 있어 꺼리게 된다”는 민원상담이 제기된 것이 명칭변경을 요청한 계기라고 설명했다. 또 의료기관들에서도 산부인과라는 명칭은 수요에 맞지 않는다는 견해가 많았다고 총무성은 밝혔다. 일본에선 진료과목 이름이 법령에 정해져 있거나 후생상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제한돼 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공개…“넘어가지 마라” “야” 육성 담겨 1.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공개…“넘어가지 마라” “야” 육성 담겨

[영상] 절규하는 젊음...우크라 강제 징집에 몸부림 치는 청년들 2.

[영상] 절규하는 젊음...우크라 강제 징집에 몸부림 치는 청년들

우크라전에 첫 ‘제3국’ 북한 참전…미·나토 대응에 실체 드러날 듯 3.

우크라전에 첫 ‘제3국’ 북한 참전…미·나토 대응에 실체 드러날 듯

이스라엘군은 ‘두문불출’ 신와르를 어떻게 죽였나 4.

이스라엘군은 ‘두문불출’ 신와르를 어떻게 죽였나

남북 ‘말 핵폭탄’ 일촉즉발…‘헤어질 결심’ 섰어도 냉각기 가져야 5.

남북 ‘말 핵폭탄’ 일촉즉발…‘헤어질 결심’ 섰어도 냉각기 가져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