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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차별 맞선 재일동포 최강이자씨 인권상

등록 2020-11-30 19:49수정 2020-12-01 14:18

재일동포 3세 최강이자씨가 2016년 6월5일 일본 가와사키시에서 열린 헤이트데모를 막아낸 뒤 동료 시민들에게 얘기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가와사키/연합뉴스
재일동포 3세 최강이자씨가 2016년 6월5일 일본 가와사키시에서 열린 헤이트데모를 막아낸 뒤 동료 시민들에게 얘기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가와사키/연합뉴스
일본 도쿄변호사회는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인물의 공적을 기리는 도쿄변호사회인권상 수상자로 재일한국인 3세 최강이자(47·다문화 종합교육시설 후레아이관 재직)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변호사회는 “최씨가 ‘헤이트 스피치’(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표현) 등 차별에 맞서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며 헌신적으로 싸워왔다”고 평가했다. 최씨 등의 노력으로 재일동포가 많이 사는 가와사키시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혐한 시위를 한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264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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