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일본

일본 정사원 8년만에 증가세

등록 2006-02-01 19:33

일본에서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정사원을 중심으로 한 일반 노동자의 수가 8년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후생노동성은 1일 노동자 5인이상 업체 3만3천곳을 대상으로 달마다 실시해온 근로통계조사에서 2005년 일반 노동자의 수가 전년에 비해 0.5% 늘어난 3218만1천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사원 수가 증가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 파트타임 노동자는 0.6% 늘어난 1091만3천명으로, 증가율은 2004년의 5.7%에 비해 둔화됐다.

1개월 이상 근무한 상용 노동자의 지난해 월평균 수입은 33만4886엔으로 전년에 비해 0.6% 늘어나, 5년만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가 나아지면서 기업들이 파트타임 노동자를 정사원으로 승격시킨 점이 정사원 확대와 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후생성은 보고 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