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의 모든 것들이 한계를 향해 치닫고 있는 것 같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배어 나오는 더위도,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버린 코로나19 확진자도, 4차 대유행으로 주저앉은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자기들만의 싸움에 여념 없는 정치와 그 정치에 휘둘리는 사람들의 말 말 말도. 모두에게 휴식이 필요할 것 같아서 녹색이 가득한 사진을 준비했다. 보시며 잠시 쉬어 가시길.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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