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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그대가 남긴 것

등록 2021-11-29 17:59수정 2021-11-30 09:36

아파트 단지 나무들이 가을과 이별하고 있습니다. 이별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가지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나뭇잎도 보입니다. 자연의 힘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이제 나무에 남은 잎들이 모두 떨어지면 이내 눈과 추위의 계절이 오겠지요. 가을과 이별한 저 앙상한 나무들이 혹독한 겨울을 잘 보내기를, 내년 봄 잎이 풍성한 나무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약해봅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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