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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흔적

등록 2022-12-15 19:19수정 2022-12-15 19:40

눈밭에 선명하게 남겨진 발자국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았을 때 내 마음에는 어떤 흔적들이 남겨져 있을까. 설령 선명하게 남은 흔적 하나 없다 해도 지금 이 순간 그저 건강하게 먹고 생각하고 잠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상념이 뒤섞이는 연말,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무형의 시간이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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