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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적수천석

등록 2023-01-02 19:01수정 2023-01-02 19:02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꾸준히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한해를 시작하며 많은 계획을 세운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노력하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는 법. 서 있는 곳도 출발점도 다르지만 어떤 목표든 계속해서 노력하다 보면 바라는 결과들을 이루지 않을까? 해 뜨는 동해바다에 만선의 꿈을 꾸며 나서는 어선처럼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든 이에게 응원을 보낸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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