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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빛나는 풍경 하나

등록 2023-05-04 19:04수정 2023-05-05 02:38

계절이 깊어가는 봄날의 밤, 깊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활짝 핀 이팝나무 꽃들이 하얗게 빛난다.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살아간다는 것은 늘 즐거울 수만도 없고 이런저런 이유로 때론 지칠 수밖에 없게 되곤 하지만, 늘 지나던 길에서 문득 만나는 빛나는 풍경 하나가 지친 삶을 일으키는 힘이 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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