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가벼운 산행

등록 2023-05-08 18:49수정 2023-05-09 02:36

산 아래에서 고개 들어 바라보는 산은 좋아하지만 등산은 즐기지 않는데 보름 전, 자의 반 타의 반 인왕산에 올랐다. 30여년 전 기자 초년병 시절엔 한라산 정상까지 뛰어올랐지만, 이날은 338m 정상을 겨우 밟았다. 말로만 듣던 엠제트(MZ)세대의 등산 열기도 목격할 수 있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가볍게 산을 오르는 그들의 마음 씀씀이가 가볍지 않게 전해졌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김학의 출국금지’ 2심 무죄…검찰 망신 검찰이 다 해 1.

‘김학의 출국금지’ 2심 무죄…검찰 망신 검찰이 다 해

[사설] “김학의 출금 적법” 판결, 정의에 불법 덧씌운 검찰 2.

[사설] “김학의 출금 적법” 판결, 정의에 불법 덧씌운 검찰

“양지마을의 폭행·감금·암매장”…지옥은 곳곳에 있었다 3.

“양지마을의 폭행·감금·암매장”…지옥은 곳곳에 있었다

왜 연애도 안 하고 애도 낳지 않느냐고요? 4.

왜 연애도 안 하고 애도 낳지 않느냐고요?

‘위증교사 무죄’ 이유와 이재명의 앞길[11월26일 뉴스뷰리핑] 5.

‘위증교사 무죄’ 이유와 이재명의 앞길[11월26일 뉴스뷰리핑]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