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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곽윤섭 기자의 사진클리닉] 목욕하는 아이 / 조은미

등록 2007-05-30 17:38

목욕하는 아이
목욕하는 아이

이 사진은 시골집 샘에서 목욕하는 조카를 마구 찍다가 건진 사진입니다. 샘이 어두워서 최대한 셔터를 느리게 해서 찍었고요. 아이의 뜻밖의 포즈가 이 사진의 묘미라면 묘미입니다.

조은미/광주시 광산구 신촌동

이 사진의 묘미는 전적으로 빛에 있습니다. 넘쳐나는 빛이 아니라 부족해 보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딱 필요한 만큼만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수도꼭지에서 시선이 멈추었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처리에 대해 여러 변화를 모색해 봤습니다. 왼쪽 앞에 있는 비누통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반드시 수도꼭지는 있어야 합니다. 손잡이가 온전하게 있는 것이 더 좋겠고요. 만약 수도꼭지를 완전히 제외하면 비누통과 광주리만 남는데 그 경우 아이가 너무 무거워져서 이 사진의 묘미가 반감합니다. 아이에게 부담이 가선 안 되는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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