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시인의마을] 새벽 종소리 / 백무산

등록 2008-10-12 18:31

시인의마을
누가 내 이름을 부를 때

나는 배경으로부터 도려내어진다

누가 나를 깨울 때

나는 어둠으로부터 발라내어진다

찢어내지 않고 부르는 소리


발라내지 않고 깨우는 소리

허공 다치지 않게 나는 새들 소리

-시집 <거대한 일상>(창비)에서

백무산

195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84년 <민중시> 1집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만국의 노동자여> <인간의 시간> <길 밖의 길> 등이 있다.

이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