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언론사마다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보도하고 있다. 독자 윤용식씨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한겨레>가 직접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뿐 아니라 다른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도 가능하면 많이 인용하여 보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주로 <한겨레>를 통해서만 각종 여론조사 정보를 얻고 있다”며 “여론조사 조작 논란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다양한 관점의 풍부한 여론조사 정보와 그것을 종합, 분석하는 기사는 독자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 갖게 해 준다”고 말했다. 이동구 시민편집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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