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정상명의 풀꽃나라] 아버지가 그해 여름에 쌓으신 장작더미

등록 2010-12-21 21:21

[정상명의 풀꽃나라] 아버지가 그해 여름에 쌓으신 장작더미
[정상명의 풀꽃나라] 아버지가 그해 여름에 쌓으신 장작더미
난리가 났을 때 전 핏덩이였습니다. 그해 여름, 우리 가족이 피난을 가고 있을 때 사방에서 포탄이 마구 떨어졌답니다. 아버지는 황급히 자식들을 논둑 아래로 밀어넣더니 마치 장작을 쌓듯이 차곡차곡 쌓았다고 합니다. 저를 안고 있던 어머니까지 쌓은 뒤, 아버지는 맨 나중에 당신의 몸으로 가족을 덮었다고 합니다. 난리가 나면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고작 그 정도밖에 없을 거예요. 두번 다시 난리가 나서는 안 됩니다. 화가·환경운동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