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마라톤 풀코스 이상의 거리에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무한대의 거리까지 길에서 먹고 자며 달리는 울트라마라톤. 부산 태종대~임진각 537㎞를 7월8일부터 13일까지 127시간 안에 달리는 2012년 대한민국종단대회 참가자 박석희(45·산림청)씨가 지난 12일 새벽 경기도 하남시 43번 국도를 달리고 있다. “인간의 한계는 스스로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에게만 극복된다”며 이를 악물고 달린 박씨는 100여명의 참가자 중 2등(110시간23분)으로 임진각에 도착했다.
하남/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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