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날 퇴근길 지하철 승강장의 풍경이다. 한 여인이 광고판 아래 전기 어댑터에서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다.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은 먼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 듯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 스마트 스마트.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는 느린 세상이 그립기도 하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노원병 출마 김지선 “안철수, 양보해달라”
■ ‘중학생의 불장난’ 나뭇잎에 불 붙이다가…
■ 시진핑 “공무원들 기업인과 유착하지말라”
■ ‘최고다 이순신’ 첫 방송 시청률 ‘…서영이’보다 높아
■ 쫄지마세요…‘월세시대에 살아남는 법 11가지’
■ 노원병 출마 김지선 “안철수, 양보해달라”
■ ‘중학생의 불장난’ 나뭇잎에 불 붙이다가…
■ 시진핑 “공무원들 기업인과 유착하지말라”
■ ‘최고다 이순신’ 첫 방송 시청률 ‘…서영이’보다 높아
■ 쫄지마세요…‘월세시대에 살아남는 법 11가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