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속초지역 강수량이다. 지난 20일 강원도 속초시 시민들의 상수원인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쌍천의 하천 바닥 자갈들이 겨울 가뭄 탓에 바싹 마른 채 드러나 있다. 자갈밭 위로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표지판에서 이곳이 평소 상수원인 큰 하천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물 부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겨울 가뭄이 계속된다면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고지대 거주 주민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고 급수운반 차량을 위한 물을 공급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는 앞으로도 큰비가 내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늘이시여, 비를 내려주소서.
속초/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지난해 12월 속초지역 강수량이다. 지난 20일 강원도 속초시 시민들의 상수원인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쌍천의 하천 바닥 자갈들이 겨울 가뭄 탓에 바싹 마른 채 드러나 있다. 자갈밭 위로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표지판에서 이곳이 평소 상수원인 큰 하천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물 부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겨울 가뭄이 계속된다면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고지대 거주 주민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고 급수운반 차량을 위한 물을 공급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는 앞으로도 큰비가 내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늘이시여, 비를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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