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국민의당 회의실 정면에 붙은 글귀입니다. 20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교섭단체를 이룬 힘이 아마도 저 글귀 안에 응축되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며칠 뒤면 20대 국회가 시작됩니다. 우리가 곧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독선입니다. 정치에 거는 국민의 희망은 이제 더 물러설 데가 없습니다. 온전히 국민의 뜻을 물어 기준을 세우기 바랍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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