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조차 부끄러워한 친일파, 일제강점기 조선의 괴벨스…. 한국문인협회가 ‘육당문학상’과 ‘춘원문학상’을 제정하기로 하자, 4일 역사정의실천연대 회원들이 한국문인협회가 있는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남선과 이광수를 단죄하는 거리행위극을 펼치고 있다. 실제 이루지 못한 역사의 한 장면이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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