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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큐라] 부당한 권력을 광장에서 쓸어내리라 / 신소영

등록 2017-03-23 18:25수정 2017-03-23 21:33

광화문 캠핑촌이 해체된 23일. 수의를 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려진 종이모형은 바닥에 나뒹굴고, 뒤쪽으로 송경동 시인은 물건들을 쓸어내고 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든 박근혜 정부에 저항해 송 시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은 지난해 11월4일 광화문광장에서 첫 노숙농성을 시작해 촛불집회와 함께 대통령을 탄핵시켰다. 누구라도 부당한 권력을 휘두른다면 이들은 또다시 민의의 땅 광화문광장으로 모여 광장에서 부당함을 쓸어내리라.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광화문 캠핑촌이 해체된 23일. 수의를 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려진 종이모형은 바닥에 나뒹굴고, 뒤쪽으로 송경동 시인은 물건들을 쓸어내고 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든 박근혜 정부에 저항해 송 시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은 지난해 11월4일 광화문광장에서 첫 노숙농성을 시작해 촛불집회와 함께 대통령을 탄핵시켰다. 누구라도 부당한 권력을 휘두른다면 이들은 또다시 민의의 땅 광화문광장으로 모여 광장에서 부당함을 쓸어내리라.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광화문 캠핑촌이 해체된 23일. 수의를 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려진 종이모형은 바닥에 나뒹굴고, 뒤쪽으로 송경동 시인은 물건들을 쓸어내고 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든 박근혜 정부에 저항해 송 시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은 지난해 11월4일 광화문광장에서 첫 노숙농성을 시작해 촛불집회와 함께 대통령을 탄핵시켰다. 누구라도 부당한 권력을 휘두른다면 이들은 또다시 민의의 땅 광화문광장으로 모여 광장에서 부당함을 쓸어내리라.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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