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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이제는 KBS 정상화다 / 강재훈

등록 2017-12-10 17:52수정 2017-12-10 18:51

문화방송(MBC)에서 해직당했던 최승호 피디가 1997일 만에 MBC 신임 사장이 되어 돌아왔다, MBC의 방송 정상화를 바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격려 속에. 한국방송(KBS) 새노조의 전인석 아나운서가 늦은 밤 영하의 칼바람이 부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방통위는 KBS 비리 이사를 즉각 해임하라”는 릴레이 발언을 하고 있다. KBS의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은 끝까지 물러나지 않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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