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을 찾습니다 / 이종근

등록 2018-02-08 18:20수정 2018-02-08 19:16

털실로 짠 모자와 벙어리장갑, 그리고 빨간 내복과 검은색 귀마개. 방한용품으로 이만하면 족했던 시절이 있었다. 거위털과 오리털도 모자라 모피로 온몸을 감싸도 춥기는 매한가지다. 모처럼 영상의 기온을 보인 8일 낮 서울 을지로 들머리에 국제동물권리단체 페타(PETA) 회원들이 금·은·동메달을 상징하는 색칠을 온몸에 한 채 ‘캐나다 구스다운 판매를 중지하고 동물들의 챔피언이 되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지만, 따뜻한 봄이 어서 오면 좋겠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보수의 폭력’에 너무 관대한 나라 [박찬수 칼럼] 1.

‘보수의 폭력’에 너무 관대한 나라 [박찬수 칼럼]

그 폭동은 우발이 아니다…법원으로 간 ‘백골단’ 2.

그 폭동은 우발이 아니다…법원으로 간 ‘백골단’

[사설] 김성훈 경호차장 복귀, 범법 혐의자가 경호 지휘하나 3.

[사설] 김성훈 경호차장 복귀, 범법 혐의자가 경호 지휘하나

대추리의 싸움…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에 맞서다 4.

대추리의 싸움…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에 맞서다

“윤석열 파면” 그리고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3권을” [6411의 목소리] 5.

“윤석열 파면” 그리고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3권을” [6411의 목소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