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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봄 햇살 / 김경호

등록 2020-03-09 18:26수정 2020-03-10 02:37

봄 햇살이 창문을 넘어 실내로 들어옵니다. 그 햇살이 실내 꽃들을 환하게 비추어 꽃들을 더욱더 활기차게 만듭니다. 활기찬 꽃과 햇살을 보면서 봄이 어느덧 우리 곁 깊숙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제한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뛰어나가 봄 햇살을 느끼고 싶습니다. 이 봄이 지나가기 전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든 이가 마음껏 봄 햇살을 느끼기를 기원합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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