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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강가에 서서

등록 2021-06-04 14:19수정 2021-06-05 02:33

때로 아무 생각 없이 강가에 서서 물결이 만드는 푸른 무늬를 바라본다. 잠시 구름이 걷히고, 해가 나오면 햇빛을 받은 아름다운 황금빛 기둥이 갑자기 물결 위를 수놓는다. 온통 푸른색의 생각에서 또 다른 무엇을 얻게 되는 기쁨이 생긴다. 행운이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구름이란 언젠가 걷히게 마련이고 삶에도 이런 순간이 있을 테니까.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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