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그 사람 이름 대신 겉모습이나 성격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지어 부르는 이름이 별명이다. ‘대쪽·불도저·지둘려·노짱 …들은 그나마 애교가 있는 편이고, ‘백범·우남·후광·눈뫼 …’ 같은 별호에 이르면 멋스럽고 여유가 풍긴다. 얄궂은 것은 로마자 이름 첫자를 따서 부르는 버릇이다. 영삼(YS), 대중(DJ)에 최근의...
칠성님은 지하국 매화 부인과 혼인해 살았으나 아이가 없었는데, 칠석날 하늘에 빈 끝에 태기가 있어 마침내 일곱 아이를 낳게 된다. 칠성님은 기쁜 한편, 탄식했다. 짐승들도 새끼가 일곱이면 많거늘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이 말을 들은 부인은 속이 상하여 먹는 것을 끊고 굶어 죽는다. 칠성님은 용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