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압승하리라던 20대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 놀라운 이변의 배후에는 20대 청년 세대가 있었다. 이들이 투... 2016-04-17 19:32
이번에도 또 틀렸다. 여론조사와 정치인, 정치전문가들에 의존하는 언론의 선거 전망은 곧잘 틀린다. 그래서 민심은 늘 무섭... 2016-04-17 19:31
대권을 위해 못할 일이 있을까? 셰익스피어가 그린 리처드 3세는 어린 조카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하면서도 거리낌이 없다. 수... 2016-04-15 19:58
주머니 안의 송곳, 낭중지추(囊中之錐)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알려진다”는 뜻으로, 널리 쓰이는 고사... 2016-04-15 19:21
우편물이 한꺼번에 많이 몰려오는 날엔 하루에도 일고여덟 통의 우편물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직업이 글을 쓰는 일이라 그런... 2016-04-15 19:14
마침내 귀신이 죽어가고 있다. 지난 석삼년 한국을 다스린 건 귀신을 등에 업은 통치였다. 그 귀신이 대중 부적을 받아 곧장 ... 2016-04-15 19:13
뿌연 기운이 며칠째 하늘을 덮어도 꽃들은 아랑곳없이 피어나 봄 세상이 왔음을 알린다. 지난 주말 몇몇 동료 문인과 함께 도... 2016-04-14 20:20
1600년 9월15일(양력으로는 10월21일). 일본 중부 노비평야의 세키가하라에 모두 15만여명의 병력이 집결했다. 풍전등화와 같... 2016-04-14 20:05
2년 전 세상을 떠난 형들과 누나들을 추모하기 위해 멀리 광주에서 온 살레시오고 2학년 학생들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 2016-04-14 20:04
총선의 소란스러움이 잦아들고 나면 사회적 주목이 쏠릴 법한 두 사안이 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부정입학 의혹과 대입... 2016-04-14 20:03
19세기는 ‘민란’의 시대였다. 1811년 12월 홍경래가 이끄는 농민군은 평안도 가산에서 봉기해 정주성을 4개월 가까이 점령한 ... 2016-04-14 20:02
국가보훈처가 끝내 재향군인회(향군) 회장 선거를 중단시켰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13일 오후 향군 회장 선거 중단 지시를 내렸고, 이를 받아들여 박용옥 향군 회장직무대행은 이날 밤 갑자기 선거 중단 결정 사실... 2016-04-14 11:41
오래전 코미디 소재 중에 이런 게 있었다. 1980년대의 정치 풍자 중 하나로 기억하는데, 바로 “자유당 때”라는 대사이다. 현... 2016-04-13 23:50
1919년 4월13일 인도 펀자브주의 암리차르시에 있는 잘리안왈라 바그 공원에 사람들이 모였다. 펀자브 지역에서 수확에 감사... 2016-04-13 23:47
“그동안 우리 사회는 호남의 정치적 욕망을 선거를 통해 표출하는 것을 가로막았다. ‘광주 학살’의 가해 진영은 호남을 희생... 2016-04-13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