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경운기가 수시로 오가는 시골마을 길가에 아스팔트를 뚫고 코스모스 한 송이가 피었다. 어렵게 피어나 가을 소식을 전하는 코스모스도 장하지만, 코스모스가 다치지 않게 안전운행을 하고 있을 것 같은 마을 사람들의 마음도 읽히는 풍경이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자동차와 경운기가 수시로 오가는 시골마을 길가에 아스팔트를 뚫고 코스모스 한 송이가 피었다. 어렵게 피어나 가을 소식을 전하는 코스모스도 장하지만, 코스모스가 다치지 않게 안전운행을 하고 있을 것 같은 마을 사람들의 마음도 읽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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