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주무장관의 겹친 표정 해빙기와 장마철이 오면 전국 3882곳에 묻힌 432만7398마리의 구제역 가축들의 침출수가 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구제역 가축 매몰지 관리 정부종합대책을 발표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왼쪽)의 굳은 표정이 짧은 순간 겹쳐져 한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고 있다. 2명의 주무 장관은 아마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 듯.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구제역 주무장관의 겹친 표정 해빙기와 장마철이 오면 전국 3882곳에 묻힌 432만7398마리의 구제역 가축들의 침출수가 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구제역 가축 매몰지 관리 정부종합대책을 발표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왼쪽)의 굳은 표정이 짧은 순간 겹쳐져 한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고 있다. 2명의 주무 장관은 아마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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