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기자·피디·아나운서와 통신사 기자 등 언론노동자들이 함께 무대에 섰다. 꽃샘추위를 몰고 온 차가운 봄비가 줄기차게 내렸다. 지난 16일 저녁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을 가득 메운 시민들 앞에서 이들은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노래했다. ‘바른 소리’를 내는 데 앞장섰던 이들의 대표는 이미 해고됐거나 정직중이다. ‘권력의 낙하산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사상 초유의 방송3사·통신사 동시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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