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연대 회원들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미국산 쇠고기 판매대 앞에서 판매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수입쇠고기 검역시스템을 점검한다며 쇠고기의 냄새를 맡는 모습을 연출하고, 미국 소에서 발생한 광우병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단 0.1%의 위험성도 없다”고 장담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은 여전히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생색내기용 쇼가 아닌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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