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았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배추 값은 떨어질 줄 모른 채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11월 말께면 값이 떨어질 테니 가급적 김장을 늦추라는 정부의 발표를 믿고 기다리던 주부들은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망설이고 있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주택가 담장 밑 화분에서 한 포기씩 자라고 있는 속이 꽉 찬 배추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초겨울 풍경이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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