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이 없다. 이솝우화 속 해님과 바람의 내기처럼 겨울이 가고 봄 햇살이 찾아왔다. 바람에 움츠렸던 몸을 풀고 기
지개를 켤 때가 된 것이다. 3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 벽화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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