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식으로 알고 있는 ‘핵’의 공포와 고통을 직접 겪은 원폭 피해 1세대 어르신들이 12일 오전 경남 합천군 영창리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색색깔의 고무공을 튕기며 아침운동을 하고 있다. 일본의 원전사고를 보고도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백발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늘도 노래를 부른다. “핵 없는 세상, 사람도 바다도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 나비도 개도 종달새도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
합천/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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