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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바닷가 올레길에 있는 한 식당 처마에 제비 한 쌍이 집을 짓고 새끼들을 키우고 있다. 제비 식구들은 자신들 보금자리가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위에 지어졌다는 걸 알고 있을까? 아니면 그 어떤 자리보다 안전하다는 걸 알고 지었을까? 보기 드문 풍경이지만 바라보는 마음에는 안타까움이 인다.
제주/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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