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예비력이 주의 단계인 300만㎾ 미만으로 떨어지자 12일 오후 정부시책에 따라 공공기관인 서울시 청사의 냉방기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무원들도 다 같은 사람인지라 더운 실내에서 흐르는 땀방울을 손수건으로 훔치거나 연신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날려보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불편하더라도 조금씩 절약하는 방법밖에 무슨 도리가 있을까? 정부의 효과적인 에너지 정책을 기대해 본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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