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귀 닫은 나라님이 ‘공안몰이’란 녹슬고 무딘 칼을 꺼내들어 한판 칼춤을 추신다. 법과 질서라는 이름의 공안몰이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불통’의 상흔만이 남아, 국민의 목소리는 답 없는 외침에 그치고 말았다. 11월28일 국민요구안 전달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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