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조작한 유서대필 사건의 강기훈씨가 무죄를 선고받는 데 걸린 시간 23년, 평범한 시민들을 잡아다가 고문 등 가혹행위로 보안법 위반 사범을 만들었던 부림사건이 무죄를 선고받는 데 걸린 시간 32년. 진실은 결국 밝혀진다. 돌들이 소리치고 돌들이 살아 움직이기 전에 말하라. 불법이었다고, 잘못했다고.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조작한 유서대필 사건의 강기훈씨가 무죄를 선고받는 데 걸린 시간 23년, 평범한 시민들을 잡아다가 고문 등 가혹행위로 보안법 위반 사범을 만들었던 부림사건이 무죄를 선고받는 데 걸린 시간 32년. 진실은 결국 밝혀진다. 돌들이 소리치고 돌들이 살아 움직이기 전에 말하라. 불법이었다고, 잘못했다고.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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